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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 ⚖️

법원 판결에도 끝나지 않은 갈등

2016년 현대화 신관 이전을 거부한 상인들과 수협 사이의 갈등은 법원 승소 판결 이후에도 오랫동안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핵심 요약

2016년 1월 수협중앙회는 상인들의 현대화 시장 입점을 유도하기 위해 옛 시장의 전기와 해수 공급을 중단했고, 3월에는 옛 시장에 남은 상인들의 영업을 불법상행위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상인들은 신관의 상업 면적이 좁고 임대료가 비싸다며 이전을 거부했다. 사실 이 갈등은 법원의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됐으며, 2026년 7월 29일 보도에서도 다른 지자체의 노점 정비 사례와 비교하며 “법원 승소 판결을 받고도 3년 넘게 갈등이 지속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언급됐다. 사실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위생·시설이 개선된 현대화 신관 운영 주체이고, 비용을 감당해야 했던 것은 좁아진 면적과 오른 임대료를 받아들여야 했던 상인들이며, 그 갈등의 사회적 비용을 감당한 것은 오랜 대치를 지켜본 지역사회 전체다.

현장에서 볼 것

구조적 질문

‘현대화’라는 이름은 누구의 기준으로 정의되는가. FIT TRIP은 답을 대신 내리지 않는다. 다만 이 질문을 들고 걸을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