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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 🐛

성곽 북쪽의 과수원, 임금이 누에를 빌던 자리

성북동이라는 이름은 도성 북쪽에 있다는 뜻일 뿐이었고, 부촌이 되기 전에는 국왕이 양잠을 기원하던 선잠단과 과수원이 있는 땅이었다.

핵심 요약

성북동(城北洞)이라는 이름은 글자 그대로 한양도성의 북쪽에 있다는 뜻에서 왔다. 사실 조선시대 이곳에는 국왕이 누에 사육이 잘되기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선잠단이 있었고, 몇몇 양반의 별장과 저택을 제외하면 대부분 과수원과 밭이었다. 사실

이 시기의 성북동은 지금의 부촌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경치가 소수의 별장지로 쓰였을 뿐, 대규모 개발과는 무관한 땅이었다.

현장에서 볼 것

편집 메모

“예로부터 부촌이었다”는 서술은 부정확하다. 20세기 중반까지 과수원과 별장지였다는 순서를 지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