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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경의선숲길 · 💸

활기를 만든 공원이 밀어낸 사람들

경의선숲길과 연트럴파크라는 이름이 만든 활기는 정작 오래 이 동네에 살던 원주민과 영세 상인을 밀어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핵심 요약

공원 조성 이후 유동인구가 늘며 상권이 활성화됐지만, 그 활기가 만든 임대료 상승은 오래 거주해온 원주민과 세탁소·미용실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이탈로 이어졌다. 사실 다만 최근 자료에 따르면 임대료가 조금씩 조정되는 추세도 함께 관찰된다. 사실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형 점포와 건물주이고,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것은 오래 살던 원주민과 영세 자영업자이며, 그 결과 거리의 원래 정체성을 잃는 것은 이 동네를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현장에서 볼 것

구조적 질문

공원이 만든 활기는 누구의 몫이 되는가. FIT TRIP은 답을 대신 내리지 않는다. 다만 이 질문을 들고 걸을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