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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지하상가는 공예가의 작업실이 되었다 · 🎨

빈 지하상가는 공예가의 작업실이 되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서울중앙시장 지하의 빈 점포를 고쳐 2009년 공예 중심 창작공간으로 열었다. 섬유·금속·도자·유리·북아트 등 작업실과 공동 공간이 시장 아래에 자리 잡았다.

예술가는 시장과 떨어진 입주자가 아니었다

입주작가들은 상인·주민과 축제,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협업이 언제나 갈등 없이 진행된 것은 아니며 예술의 성과를 상권 매출 하나로만 평가할 수도 없다.

작업실은 상시 관광시설이 아니다

오픈스튜디오와 수업은 일정이 있을 때 운영된다. 닫힌 작업실을 들여다보거나 작품을 만지지 말고 공식 프로그램과 예약을 확인한다.

복개 전과 복원 후의 하천은 같은 공간이 아니다

청계천은 도로 아래로 덮였다가 2005년 복원 구간이 열렸다. 산책 환경은 좋아졌지만 원래 생태와 생활을 그대로 되돌린 것이 아니라 펌프로 물을 공급하는 새 도시 기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