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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거리는 식당이 문을 열고 닫는 순간을 모두 본다 · 🍽️

주방거리는 식당이 문을 열고 닫는 순간을 모두 본다

주방거리에는 새 제품과 중고 냉장고, 작업대, 불판, 그릇이 함께 있다. 개업자는 비용을 줄이려고 사고 폐업자는 장비를 처분한다. 화려한 맛집 뒤에 잦은 개·폐업과 부채가 존재한다.

순환경제에도 안전 기준이 필요하다

중고 장비의 재사용은 폐기물을 줄이지만 전기·가스·냉매와 위생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여행자가 골목의 장비를 만지거나 작업 구역을 촬영하는 것은 위험하다.

길은 쇼룸이 아니라 상하차 공간이다

트럭과 오토바이, 손수레가 좁은 도로에서 움직인다. 사진을 위해 차도에 서지 않고 상점 입구와 소화설비를 비워 둔다.

쇠퇴한 공간을 없애지 않고 용도를 바꿨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서울중앙시장 지하의 빈 점포를 고쳐 2009년 공예 중심 창작공간으로 열었다. 섬유·금속·도자·유리·북아트 등 작업실과 공동 공간이 시장 아래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