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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 🧱

물과 길을 스스로 만든 사람들

공공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 주민은 생활에 필요한 길과 공동체를 만들었다. 마을 형성의 자력성을 읽는다.

해방촌·후암이 형성되던 시절, 공공 기반시설은 지금처럼 충분하지 않았다.

스스로 만든 생활 기반

정착한 주민들은 스스로 물을 구하고 길을 내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갔다 추정. 이 과정에서 이웃 간의 협력과 공동체가 함께 형성됐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아래에서 쌓아 올린 역사

이 마을의 형성 과정은 위에서 계획된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부터 쌓아 올린 자력의 역사다. 지금 걷는 골목 하나하나가 이런 자력 형성의 결과라는 것을 기억하면 이 동네가 다르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