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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생가 · 📍

마을에서 들은 소리가 소설이 되다

이청준은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에서 태어났으며, 남도 소리(남도창)를 소재로 한 연작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비롯한 작품들을 남겼다. 이 소설은 영화 〈천년학〉으로도 제작됐다.

어린 시절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듣고 자랐을 남도의 소리가, 훗날 이 작가의 손끝에서 소설이 됐다. 그가 나고 자란 회진면의 풍경과 소리는 작품 곳곳에 배경으로 스며들었고, 그 덕분에 지금도 독자들은 소설 속 장면을 실제로 찾아가 걸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