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노량진수산시장은 조선 후기 한양도성 외곽에 형성된 칠패라는 난전에서 유래하며, 17세기 서소문에 자리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근대 이후 1905년 남대문정거장의 경성수산시장, 1908년 회현동의 환구(히노마루) 수산시장, 1909년 원효로의 용산수산시장 세 곳이 분산돼 있었다. 사실 위생과 관리·감독의 이유로 이 세 시장을 통폐합해 1927년 서대문구 의주로에 경성부 수산물 중앙도매시장(경성수산시장주식회사)이 개장됐으며, 이는 중앙도매시장법에 의한 우리나라 최초 사례다. 사실
현장에서 볼 것
- 옛 세 시장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자료 참고)
- 통폐합 이후 관영 도매시장으로 재편된 배경
- 일제강점기 위생관리 명분의 시장 정책 흔적
편집 메모
“노량진수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했다”는 서술은 부정확하다. 일제강점기 관영 통폐합이라는 정책적 기원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