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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 🏛️

세 시장을 하나로 합친 관영 도매시장

노량진수산시장의 뿌리는 1927년 일제가 위생관리를 명분으로 서울의 세 수산시장을 통폐합해 만든 경성부 수산물 중앙도매시장이다.

핵심 요약

노량진수산시장은 조선 후기 한양도성 외곽에 형성된 칠패라는 난전에서 유래하며, 17세기 서소문에 자리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근대 이후 1905년 남대문정거장의 경성수산시장, 1908년 회현동의 환구(히노마루) 수산시장, 1909년 원효로의 용산수산시장 세 곳이 분산돼 있었다. 사실 위생과 관리·감독의 이유로 이 세 시장을 통폐합해 1927년 서대문구 의주로에 경성부 수산물 중앙도매시장(경성수산시장주식회사)이 개장됐으며, 이는 중앙도매시장법에 의한 우리나라 최초 사례다. 사실

현장에서 볼 것

편집 메모

“노량진수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했다”는 서술은 부정확하다. 일제강점기 관영 통폐합이라는 정책적 기원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