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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효창공원 · 👶

다섯 살 세자의 무덤과 세 갈래 길

효창원은 다섯 살에 죽은 정조의 아들을 위한 무덤이었고, 삼각지는 한강·서울역·이태원에서 오는 세 길이 만나는 삼거리에서 이름을 얻었다.

핵심 요약

문효세자는 정조와 의빈 성씨의 첫째 아들로 1782년 태어나 1786년 다섯 살에 죽었다. 그 무덤은 1870년 효창원으로 승격됐다. 사실 몇 달 뒤 세상을 뜬 생모 의빈 성씨도 같은 자리에 묻혔다. 사실

‘삼각지’라는 이름은 한강과 서울역, 이태원에서 오는 세 길이 만나 삼거리를 이루는 데서 비롯됐다고 알려진다. 사실 왕실의 사적인 슬픔이 담긴 지명과, 교통이 교차하는 실용적 지명이 반나절 거리 안에서 나란히 있다.

현장에서 볼 것

편집 메모

“효창공원은 원래부터 공원이었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왕세자의 원찰에서 출발했다는 순서를 지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