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문효세자는 정조와 의빈 성씨의 첫째 아들로 1782년 태어나 1786년 다섯 살에 죽었다. 그 무덤은 1870년 효창원으로 승격됐다. 사실 몇 달 뒤 세상을 뜬 생모 의빈 성씨도 같은 자리에 묻혔다. 사실
‘삼각지’라는 이름은 한강과 서울역, 이태원에서 오는 세 길이 만나 삼거리를 이루는 데서 비롯됐다고 알려진다. 사실 왕실의 사적인 슬픔이 담긴 지명과, 교통이 교차하는 실용적 지명이 반나절 거리 안에서 나란히 있다.
현장에서 볼 것
- 효창공원 경내에서 원래 원찰이었던 흔적을 찾는 안내판
- 삼각지역 주변에서 세 방향으로 갈리는 도로 구조
- 왕실 묘역과 교통 요지라는 서로 다른 두 성격의 공존
편집 메모
“효창공원은 원래부터 공원이었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왕세자의 원찰에서 출발했다는 순서를 지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