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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 🪡

한 벌의 옷을 나누어 만드는 사람들

재단, 봉제, 다림질과 마무리가 서로 다른 작업장으로 나뉜다. 완제품 한 벌 안에 감춰진 숙련과 분업.

옷 한 벌이 완성되기까지 창신동에서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다.

나뉜 공정, 나뉜 작업장

재단하는 사람, 박음질하는 사람, 다림질과 마무리를 맡는 사람이 각각 다른 작업장에서 일한다. 이 분업은 하나의 큰 공장이 모든 공정을 담당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작은 작업장이 순서대로 이어지며 만드는 생산 방식이다.

완제품 속에 감춰진 손길

매장에 걸린 완제품 한 벌 안에는 이 모든 작업장의 손길이 감춰져 있다. 창신동 골목을 걷는다는 것은 그 감춰진 과정의 일부를 눈으로 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