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 공장 건물들이 가진 큰 출입문, 높은 천장, 거친 벽돌 벽은 원래 실용적 기능이었다.
기능이었던 것들
큰 출입문은 물건을 나르기 위해, 높은 천장은 큰 설비를 들이기 위해, 거친 벽은 별도의 마감 없이 짓기 위해 필요했다 추정. 모두 산업 생산에 맞춰진 기능적 선택이었다.
기능에서 미학으로
그런데 이 기능적 특징이 최근에는 브랜드 매장과 카페의 미학적 배경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한때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형태가 이제는 의도적으로 재현되는 스타일이 된 것이다. 이 변화를 알면 같은 벽돌 벽도 다르게 읽힌다.